사려니숲에서 지친 일상 치유하세요

국립산림과학원, 5월 16일부터 제주 한남연구시험림에서 숲해설 운영 시작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13 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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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려니숲 체험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돼있다.

▲ 사려니숲에 스며들다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이임균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소장은 “

▲ 삼나무숲 터널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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