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초콜릿의 관계

<탈모 100문 100답> <73>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5-13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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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23세 여성입니다. 친구들로부터 초콜릿 선물을 주고받는 취미가 있습니다. 또 초콜릿도 자주 먹습니다. 그런데 초콜릿 복용으로 탈모 가능성을 우려하는 신문 기사를 보았습니다. 초콜릿과 탈모가 관련이 있나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초콜릿이 탈모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든 것은 지나치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초콜릿도 과다 섭취하면 모발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은 초콜릿을 단순한 음식 이상으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섹스 보다 초콜릿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달콤한 감정을 갖게 하는 세라토닌 분비의 추억을 잊지 못한 결과일 것입니다. 초콜릿은 행복한 감정과 함께 에너지 증가,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 항산화 작용, 뇌졸중과 당뇨병 그리고 동맥경화 예방, 노화방지, 충치억제 등의 효과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만능식품으로 추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도 중장년에 비해 초콜릿을 찾는 비율이 높습니다. 달콤함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등 선물문화, 공부나 취업 등의 스트레스 영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기준보다 당류 섭취가 많습니다.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에 평균 72.1g으로 당류를 섭취했습니다. 총열량의 14.7%에 해당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의 열량 중 당분 섭취 비율은 10%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모발이 약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초콜릿을 섭취하면 머리카락 탈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모근에 영양공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당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집니다. 정상치보다 끈끈한 혈액으로 인해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모근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당분으로 인한 혈액의 점도 증가는 피지 분비량을 많게 합니다. 이 경우 비듬이 많게 돼 지루성피부염이나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먹을거리는 건강에 좋은 면도, 그렇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에 안 좋은 음식으로 설탕의 당류, 염분,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튀긴 음식, 향신료 등이 거론됩니다. 초콜릿도 당류를 포함한 음식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평범한 시민, 초콜릿을 줄기차게 섭취하는 않는다면 탈모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입니다. 초콜릿이 탈모를 직접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이 섭취하면 당분 등으로 인해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콜릿과 탈모의 연관성을 깊게 의식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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