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상승기률를 탄 전국 17개 지자체들도 경쟁력있는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가 국내 환경전문지 최초로 통권 300호를 맞아 전국 17개 시.도별 환경브랜드와 환경정책들을 소개한다. ‘전국 환경브랜드’는 서울특별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까지 물 산업,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노력이 기록돼 있다. 그 여섯번째로 충청남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소개한다.
주민과 함께 도랑치고 가재잡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가 잃어버린 생태기반인 도랑 되살리기에 나섰다. 충남은 마을 앞 좁고 작은 개울인 도랑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충남의 관리대상 도랑은 연중 물길의 형태가 존재하는 도랑 중 주거지에 인접하는 도랑이다.
충남은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에 착안, 마을 단위의 생태지역인 도랑을 살리기 위해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해 민관 협치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도랑살리기 토론회와, 도랑살리기 기획회의를 개최했으며, 2012년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2014년까지 총 4억 원을 들여 도랑전수조사와 물길지도 구축을 통해 도랑의 수량, 수생태계를 조사 할 분 아니라 도랑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 관리와 복원방법을 제시한다는 ‘도랑실태조사 및 물길지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마을주민들이 함께 도랑살리기 운동에 참여,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물, 쓰레기, 생태 보전 등에 대한 도민의식 향상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기반의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지구상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 지역의 환경교육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청충북을 구현한다.
첫 번째로 충북환경교육진흥조례 통과 이후,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지역의 환경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알 수 있는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고, 만지고, 느끼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환경교육 한마당은 체험환경교육 중심의 진행으로 유아부터 성인들까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영화와 환경동극,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이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노력이 생물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전문가와 일반인이 실질적으로 함께 생물탐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찾아보고, 매년 생물종 계체수를 조사, 생물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1호 세계환경수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환경수도를 꿈꾸고 있다. 환경수도는 환경분야의 활동이나 기능이 중심이 돼 있는 도시로, 국제적인 공신력과 권위를 갖고 있는 국제기구 및 단체에서 일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는 전 세계의 환경도시 중 모범이 되고 중심이 되는 도시다.
이를 위해 제주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가능발전 도시, 환경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친환경산업 육성 및 확대로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는 2020년 세계환경수도 추진을 목표로 3단계에 걸친 계획을 진행 중 이다. 이에 따라 올해 까지 세계환경수도 조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2014년 세계리더스포럼을 개최하고 제주세계환경수도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더불어 목표로 한 2020년까지 ‘세계 유기농 섬’ 구현 및 탄소중립도시의 실현, ‘쓰레기 제로화 섬’ 조성 및 하논분화구 복원으로 제1호 세계환경수도로 인증 받는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세계환경수도 인증으로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을 것을 보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실현되고, 사회적 측면으로는 도민환경교육 강화, 쓰레기 감량, 대중교통이용확대 등이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측면으로는 농축수산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세계의 웰빙 트랜드를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관광산업의 형태도 생태관광의 비중이 확대되어 관광객의 체류 기간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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