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 쉽게 치료하는 법은?

<탈모 100문 100답> <8>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9-17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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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사례>
저는 34세 남성입니다. 어려서부터 스포츠를 좋아해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두피에 기름 성분이 많아지면서 뾰루지가 났습니다. 가려움이 동반되는 가운데 정수리에 모발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피부과, 한의원을 다니면서 자가혈청주사, 비타민주사 등 다양한 치료를 했습니다. 그러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저의 정수리에 모발은 자랄 수 있을까요.


<홍성재 박사의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정수리의 모발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지속되면 염증이 확산되는 부위의 모발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치료되면 다시 머리카락이 납니다. 따라서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는 염증을 다스리는 데 우선을 두어야 합니다. 피지 감소에 주력하면서 탈모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문의한 30대 남성은 피지선이 왕성하게 활동해 피부염이 나타났고, 탈모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치료되면 탈모 고민은 쉽게 해결됩니다. 모발이 난 뒤 유분이 많이 분비되지 않도록 한다면 특별한 사후관리도 필요 없으며 탈모가 재발하지 않습니다.
 
모발 청결을 위한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의 기름기나 먼지 제거를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술과 과로도 피하는 게 상식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만큼 매일 머리를 감는 게 바람직 합니다. 육류 등의 식습관도 신경을 쓰면 좋습니다. 다만 먹거리가 스트레스가 된다면 차라리 입에 당기는 음식을 즐기면서 치료를 받는 게 효과적입니다.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주는 젤. 무스, 스프레이 등은 피합니다. 두피와 모발의 기름성분은 이런 제품들과 결합해 두피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한 30대 남성은 직업상 운동을 계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동은 땀을 수반합니다. 땀이 나면 모근이 막히고, 피부 세포들이 빨리 벗겨져 산소공급이 쉽지 않은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각종 노폐물로 막힌 모공은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염증은 모낭세포를 파괴하고,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케토코나졸(ketoconazol), 징크 피리치온(Zinc Pyrithione), 시클로 피록스(ciclopirox) 등을 함유한 세척제로 모발을 세척하면 도움이 됩니다. 탈모 치료는 다른 탈모인과 비슷합니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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