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 |
<사례>
28세 남성입니다. 2년 전부터 이마 라인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탈모 초기 단계인 듯 싶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간단하게 탈모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탈모 여부를 알아보는 공인 자가 원인 진단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병원이나 의사 등이 개발한 방법이 있습니다. 탈모 여부를 넘어 구체적으로 원인도 유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목은 개발자마다 다양합니다. 5항목, 10항목, 20항목 등입니다. 이중 많이 알려진 간단 방법은 다섯 항목 확인입니다. 가족의 탈모, 가는 모발, 다량의 모발탈락, 넓은 이마, 두피 비듬에 해당되면 현재 탈모 또는 탈모 진행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필자가 운영하는 웅선의원에서는 최소 여섯 가지 항목을 확인합니다.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친가나 외가 가족 중에 탈모가 있다.
2. 팔과 다리에 털이 많다.
3. 탈모가 앞머리부터 시작되거나 M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4. 피지, 뾰루지, 가려움 등 두피 트러블이 있다.
5. 스트레스가 심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6. 비만, 고지혈증, 당뇨가 있다.

1,2,3 항목은 가족력과 관련 됩니다. 1,2,3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서 4,5,6항과 무관하면 유전형 탈모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2, 4, 5, 6항은 관계없고, 3항만 해당하면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변이를 점쳐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DHT 영향으로 생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4항은 피부 트러블로 인한 탈모 가능성을 말해줍니다. 구체적으로 지루성 피부염이 의심됩니다. 이 같은 질환은 모공의 활성도를 낮춰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1,2,3항 중의 하나 이상과 4항이 함께 적용되면 유전성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의 진행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탈모가 이른 나이에 시작될 수 있습니다.
5항만 해당되면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날로 증가 추세입니다. 1,2,3항 중의 하나 이상과 5항에 해당되면 유전성탈모에 환경 탈모가 가미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6항 하나만 속하면 혈관 오염에 의한 탈모를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나 50세가 넘어 모발이 탈락되면 나이에 의한 자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탈모 자가 진단 리스트로 탈모 상태, 나아가 탈모의 원인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절대적인 게 아닌 참고 사항으로만 만족해야 합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