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환경이다
'환경미디어의 모발 환경 시리즈'-탈모 100문 100답
모발은 외모를 결정짓는 최고의 환경 요인이다. 머리카락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진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환경미디어는 인간의 얼굴에서 가장 원초적인 환경 요소인 모발에 대한 시리즈를 한다.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도입으로 탈모치료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홍성재 박사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궁금증 100가지를 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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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5세 남성입니다. 정수리 탈모가 3년 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탈모에 대한 언론 기사와 인터넷 광고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모, 양모, 육모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셋의 정확한 구분을 알고 싶습니다.
<홍성재 박사 의견>
먼저,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발모, 양모, 육모는 모두 탈모치료에서 모발을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발모는 모발을 나게 하는 것이고, 양모와 육모는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탈모치료 시장에서는 세 용어가 혼용돼 실제적 차이점은 없습니다. 언어에 비유하면 지역마다 다른 방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태여 비교하면 미세한 차이는 있습니다. 각 용어의 정의입니다.
먼저, 발모(發毛)입니다. 국어사전에서는 발모를 몸에 털이 남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흔히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이릅니다. 모발 치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발모제는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제품입니다. 발모촉진제는 모발이 나게 촉진하는 제품입니다.
다음, 양모(養毛)입니다. 기를 양과 털 모를 씁니다. 난 머리카락을 키운다는 뜻입니다.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또 육모(育毛)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를 육과 털 모를 씁니다. 양모와 의미가 같습니다. 어린 모발을 잘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같은 의미로 쓰이는 셋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발모는 없는 머리카락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모발이 빠진 모공에서 1~3개의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입니다. 양모와 육모는 이미 난 어린 머리카락을 잘 성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양모와 육모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어린 모발을 잘 키우게 하는 것을 육모로 보고, 약한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해주는 것을 양모로 풀이합니다. 비슷한 용법이 있습니다. ‘사관학교에서 우수 인재를 뽑아 장교로 키운다’고 할 때는 ‘양성’을 씁니다. 이에 비해 ‘어린 학생들을 미래의 과학자로 키운다’고 할 때는 ‘육성’입니다. 둘의 차이는 모호합니다. 이는 구분의 의미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식약청(KFDA)은 머리를 나게 하는 발모제는 의약품으로, 이미 난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양모제와 육모제는 의약외품으로 허가합니다. <홍성재 웅선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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