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시리즈 3탄 : 환경관련 기사자격증 A to Z, 한 번에 알아보기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2-14 0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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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격증은 공무원 및 여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 중요한 자격증 중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에 대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해 충분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 환경자격증은 기사, 기능사, 측정분석사 등 종류도 여러 가지이며 자격요건도 따로 존재한다. 그래서 환경교육 시리즈 3탄으로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을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환경기사자격증을 따고자 한다면 혹은 준비하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환경기사 응시자격, 까다로운 만큼 전문성 높다!
환경기사는 환경, 수질, 대기, 토양, 해양 외에도 폐기물, 소음진동, 생물분류, 온실가스, 자연생태복원 등 폭 넓게 나누어진다. 이 모든 자격증은 매년 2~3회 한국산업기술공단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고시는 매년 1회 국시원에서 시행된다. 환경기사 시험의 응시자격은 까다로운 편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응시에 자격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가공인자격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시험이다.

우선, 관련학과 졸업자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는 응시가 가능하며, 전문대 2년제의 경우 졸업 후 2년 이상, 3년제의 경우 1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으면 가능하다. 또한, 유사분야 기사수준의 훈련과정 이수자와 산업기사수준 훈련과정 이수자가 2년의 실무경력을 가졌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자격소지자의 경우는 동일 및 유사분야 기사 이상, 산업기사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자, 기능사 취득 후 2년의 실무경력을 가진 자, 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따로 관련 학과나 기술을 배운 적이 없다고 해도 유사분야에 4년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만일 이중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도,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다. 평생교육원을 통해 106학점을 갖추고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로 인정받는 방법이다. 일 때문에 바쁘고 금전적 요건이 부담이 된다 해도 저렴하고 빠르게 인터넷 강의로 학점을 획득 할 수 있다.

시험문제 유형은 어떻게 될까?
모든 시험은 필기와 실기를 두 개다 통과해야 합격이 되며, 필기는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한다. 실기시험은 필답형, 작업형, 복합형(필답형+작업형) 크게 세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작업형은 해당 분야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능력을 수험자가 시험재료(지급재료) 등을 이용해 구현하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필답형은 작업형 실기시험을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갈음하는 것, 복합형은 작업형과 필답형 시험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은 좀 더 깊게 파고드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독학하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필기의 경우 합격률이 대체적으로 실기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학원이나 인강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기사 자격증은 시험시간이 다른 시험들에 비해 긴 시간이 요구되는 만큼 정신력이 요구되지만, 필기의 경우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답안지에 빈칸이 생길 일은 없다. 물론,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들의 수준이라면 걱정 없겠지만.

기사자격증 소지자 아는 만큼 우대받는다!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을 소지하면,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론, 그 혜택을 받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면 섭섭할 매력적인 혜택들을 알아보자!

1. 환경직공무원 지원시 가산점 5%가 붙는다!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은 환경직공무원 시험을 치룰시 가사점이 붙는다. 환경직공무원 합격자 대부분이 평균에서 5점 추가되는 가산점을 소지한 자들로, 합격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9급 환경직공무원의 경우는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는 5%가 적용되며, 기능사는 3%의 가산점이 붙는다. 7급 환경직공무원은 기술사, 기능장, 기사가 5%, 산업기사가 3%의 가산점이 적용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대부분의 환경자격증이 가산점에 해당이 되지만, 채용마다 해당되는 자격증이 달라 시험공고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 근로자의 창업이 지원된다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환경과 관련된 창업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성공을 거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 창업을 위한 자본이 부담이 된다면 환경기사자격증이 근로자의 창업이 지원되는 것을 참고하자. 해당 직종과 관련된 분야에서 신기술에 기반 해 창업을 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면 이런 혜택을 놓치지 말자.

이 외에도 국외로 유학비자 발급이 가능하거나, 지도사의 1차 시험이 면제된다던지, 그 분야 관리자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있다. 자격증의 이런 혜택을 상세히 알아보고 본인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계획하자.

 

▲ 2018 환경기사 시험일정

[환경미디어=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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