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도 안심할 수 있는 ‘서울 살피미 앱’ 운영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멀리 있는 어르신 등 안부 확인
은평구, 연말까지 노인·중장년 가구 1025명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12 0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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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울 살피미 앱’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 어려워 발생 가능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서울 살피미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전화번호와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한다. 보호자와 주민센터 담당자는 전화 연락이나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력해 방문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고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는 연말까지 고독사 위험이 크고 안부 확인이 수시로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치매어르신,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등 주민 1025명을 대상으로 '서울 살피미 앱'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사용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된다. 복지 대상자 외에도 주민 누구나 앱 설치를 통해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따로 사는 가족끼리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는데 혼자 거주하는 가족의 안부가 걱정된다면 서울 살피미 앱을 활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공공영역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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