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가 상상한 자동차를 현실로 '키즈모터쇼' 개최

11.9~12.10, 국립과천과학관에서『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열려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1-10 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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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린 삐뚤빼뚤 자동차가 현실이 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1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그중 우수작품을 직접 타보고 체험이 가능한 실물모형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어린이 자동차 전시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어린이 상상 자동차 그림 그리기’ 공모전에는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만든 이야기를 가지고 그린 1만5000여점의 자동차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1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자동차 그림 그리기 공모전(2017.6~7월) : 만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 

 

이번 전시는 공모전 수상작 150점을 어린이들이 만든 이야기와 함께 전시하고 그 중 우수작 7점은 직접 타보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모형 자동차로 제작하여 소개한다.
* 전시 자동차(7대): 백과사전 자동차, 산소 자동차, 뭉게뭉게 아쿠아 자동차, 낙엽청소 자동차, 젤리튜브 자동차, 내 맘대로 블록 자동차, 방귀연료 자동차 


<백과사전 자동차>는 차를 타고 가면서 생긴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갖고 싶은 어린이의 꿈을 그대로 담아 사물인식장치를 가진 ‘지능형 스마트 자동차’로 제작했다.
* 핸들을 돌릴 때마다 사물인식장치가 작동하여 토끼, 민들레, 강아지풀 등 자동차가 마주한 사물에 대한 정보를 차의 유리창에 표시해주는 자동차

 

 

물이 부족한 나라에 꼭 필요한 <뭉게뭉게 아쿠아 자동차>, 낙엽을 청소하느라 힘든 아저씨를 돕고 모은 낙엽으로 퇴비를 만들 수 있는 <낙엽청소 자동차>, 젤리가 감싸고 있어서 사고에도 걱정 없는 <젤리튜브 자동차>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동차로 시승과 과학원리 체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빠의 지독한 방귀를 모아 자동차 연료로 이용하고 싶다는 어린이의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 담긴 <방귀연료 자동차>, 깨끗한 지구를 만들고 싶은 어린이의 꿈이 담긴 <산소자동차>, 원하는 대로 모양과 기능을 바꿀 수 있는 <내 맘대로 블록자동차>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가 그린 자동차 작품과 상상이야기, 자동차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와 관련된 재미있는 글을 모두 담고 있는 키오스크가 7대의 자동차 각각에 설치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또한, 엄마와 아빠가 어렸을 때 꿈꾸던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코너에서는 수소전기와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최호권 전시연구단장은 “어린이가 그린 상상 자동차 150점 하나하나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를 읽어보면, 어린이들이 가진 놀랄 만큼 기발한 생각과 호기심, 그리고 가족`, 친구, 자연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발견할 수 있다”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그림 속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칭찬하고 꿈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과천과학관 상설전시장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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