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 아토피 치료제 글로벌 진출 '첫 발'

미국 SF 바이오 US 참가, 전시와 파트너링 실시
박원정 | awayon@naver.com | 입력 2016-06-09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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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피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 해외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제공=㈜바이오피드>

 

국내에서 아토피 치료제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업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해 쾌속항진을 시작했다.


㈜바이오피드(대표이사 정낙범)가 아토피 치료제 및 아토피 치료용 패드, 비염확장제, 육모제등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시작한 것.   

 

㈜바이오피드는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2016 BIO US)' 행사에 참가기업으로 선정, 한국관 디렉토리북 제작, 강원도 공동관 전시부스 및 1대1 파트너링를 지원 받아 홍보 및 다국적 기업과의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2016 BIO US의 일환인 1:1 파트너링 행사에서 해외 37개 기업과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GSK사와 머크사와 같은 다국적 제약회사와도 미팅을 가졌다.

 

특히 GSK사는 회사의 파이프라인인 아토피 패드와 육모제, 비강확장제 등에 관심을 보여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차후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회사의 기술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피드의 기술은 동물의 폐에서 추출한 이중 포화인지질을 활용, 지방대사를 안정화해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 물질을 억제함으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인체 조직에 100% 흡수 분해되는 천연대사 물질로 구성돼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개량된 아토피 치료제와 이와 관련된 아토피 치료 패치 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화장품 관련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의 화장품 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2016 BIO US에 참가했던 이민석 사업개발본부장은 “2016 BIO US에 참가해 한국관 디렉토리북과 행사 홈페이지에 영문 회사소개서를 만들어 올리고 파트너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몇몇 해외 기업들은 우리 회사 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기술을 소개하고, 치료제 이외에 다른 분야로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피드는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해  KT&G에 기술을 이전한 실적이 있으며, 이후 KT&G와 자회사인 천연물질 아토피 치료제로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제13호 천연물의약품 제조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T&G-101 물질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이다.

 

정낙범 대표이사는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해외 홍보 및 파트너링을 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고, 글로벌 진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회사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IO US 행사는 미국바이오협회(BIO)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분야 세계 최대 국제행사로, 올해도 약 60개국 3000개 기업에서 약 1만6000여명이 참가, 바이오분야 신기술 및 기능성식품, 생명공학제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포럼, 유명 인사 초청을 통한 Keynote speaker 등과 1:1 파트너링을 통한 기업들과의 미팅을 주선해 비즈니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 기업, 벤처 캐피탈, 국내 기관을 포함  200명이 넘게 참가해 바이오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였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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