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임플란트 치료시 주의점 5가지

이형구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18 0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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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연세대치대외래교수

임플란트는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인공 치아다. 결손 치아의 자리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방법을통해 생체 적합적인 임플란트 본체를 심는 치료법이다. 다만 치조골과 잇몸 상태, 위아래 치아의 교합 정밀도, 식립 위치와 각도, 나사와 잇몸뼈의 결합도에 따라 수명이 다를 수 있다.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시술 만족도가 높은 이 치료술은 식립 위치에 따라 앞니 임플란트와 어금니 임플란트로 나뉜다. 대화나 웃을 때 쉽게 드러나는 앞니 임플란트는 심미성이, 입 안쪽에 위치하고 음식을 씹는 어금니 임플란트는 저작 능력이 상대적으로 강조된다.


치과의사나 고객이나 더 신경쓰는 것은 앞니 임프란트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앞니 임플란트의 변수는 의사의 능력, 상부 보철물의 종류 등 재료로 요약할 수 있다. 잘못된 앞니 임플란트는 골폭이아주좁아서 실패한경우 다시회복하여재식립하기가 아주 까다롭다. 처음 잘못 시술되면 기능성과 심미성을 제대로 살리기는 극히 어렵다. 따라서 첫 수술 때 마지막 심정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앞니 임플란트 때 세심하게 고려할 점을 다섯 가지로 살펴본다.


첫째, 의사의 성공경험이다. 앞니는 어금니에 비해 잇몸 폭과 뼈가 좁고 얇다. 정밀한 작업을 하지 못하면 자칫 뻐드렁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의사의 경험 유무가 성공 여부의 큰 변수가 된다.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면 안정성과 심미성을 모두 살리는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조기 치료다. 치아가 상실되면 빠르게 잇몸뼈가 줄어든다. 적은 양의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 경우 뼈 이식을 해야 한다. 뼈의 양에 따라 임플란트 결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치아 상실 때는 가급적 빠르게 치료하는 게 예쁘고 튼튼한 앞니 임플란트를 하는 지름길이다.  

 

셋째, 뼈 이식의 선택이다. 뼈 이식법은 자가골, 합성골, 동종골, 이종골로 나뉜다. 자기 뼈를 이용하는 게 자가골 이식이고, 인공 뼈를 활용하는 게 합성골 방법이다. 동종골은 다른 사람의 뼈이고, 이종골은 동물의 뼈를 이용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자가골 이식이다. 만약 자가골을 충분한양을얻기힘든경우 자가골과 합성골을 융합할 수도 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판단한다.

 
넷째, 주변 치아와의 조화다. 앞니는 시각적으로 눈에 두드러진다. 주변 치아의 색상, 크기, 모양 등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만약 옆의 치아의 색상에 차이가 나면 인공 치아임이 금세 드러나게 된다. 또 위아래 치아 교합의 경사도도 고려한다.. 앞니는 웃을 때 환하게 드러난다. 만약 상하 치아가 수직이면 심미성이 떨어진다. 약간의 경사가 유지돼야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다섯째, 임플란트 기둥의 색상이다. 임플란트는 뼈에 들어가는 부분과 인공 치아의 기둥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재료는 대부분 생체 친화적인 티타늄이다. 뿌리 부분은 보이지 않기에 색상이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둥은 치아색 제품으로 해야 한다. 일부 티타늄 기둥은 임플란트 재료를 만나면 회색으로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색상은 자연치아와 유사해야 한다.
<도움말 =서정우 연세대 치대 외래교수/영등포 원덴탈솔루션 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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