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토니오와 함께 하는 봄철 임산물 체험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3-15 1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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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오와 숲푸드



메뉴 개발해 임산물 소비촉진

봄철 입맛을 돋우는 우리 임산물로 만드는 갖가지 요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잇달아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임산물 소비 활성화시기를 맞아 국산 임산물의 맛을 알리고 소비도 촉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탈리아 음식 전문 셰프 토니 오 씨와 함께 온·오프라인 ‘숲 푸드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숲푸드’는 숲과 음식(푸드)의 합성어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일반인에게 친근하게 들리도록 표현한 말이다. 봄철 수확을 앞둔 숲푸드는 더덕, 산마늘, 취나물, 표고버섯 등 하나같이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다.

산림청은 먼저 온라인에서 주부 대상 인터넷카페 ‘레몬테라스’와 공동으로 임산물체험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부가 3월 18일까지 카페를 통해 응모한 뒤 봄철 임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산림청 대표 블로그 ‘푸르미’에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숲푸드로 만든 ‘나만의 숲푸드 레시피’를 공모하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작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준다.

숲푸드 요리를 전파하기 위해 토니 오 씨가 임산물로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시연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 씨가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임산물 재료를 써서 새로 개발한 숲푸드는 ‘고사리 알리오올리오’(알리오올리오: 올리브와 마늘이 들어간 파스타), ‘잣을 곁들인 참깨 드레싱 표고버섯샐러드’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철 임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퓨전 이탈리아 음식이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해외 농산물과는 다른 우리 임산물만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 음식메뉴를 계속 개발하겠다”며 “산림청이 직영하는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이숲으로’(www.esupro.co.kr)에서 다양한 우리 임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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