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서울개발나물」, 44년만에 낙동강에서 재발견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6-30 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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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던「서울개발나물」, 경남 양산시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40여 개체 자생을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국내에서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던「서울개발나물」이 경남 양산시의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40여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고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밝혔다.

서울개발나물」은 미나리科의 1속 1종 식물로 중국, 일본, 한국의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이다.

이번 조사에서 어린 개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체가 확인되었지만, 자생지에 대한 개간 및 풀베기 등의 인위적인 간섭으로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으며, 갈대, 갈풀 등의 벼과식물과의 식생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그대로 두면 자연적으로도 개체수가 감소 또는 절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서울개발나물」보호 및 자생지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종으로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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