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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 현지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한식세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가 높게 나온 점이 주목된다.
이 조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통해 2010년 1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년대비 한식세계화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12.3% 상승하고, 한식세계화 실현 가능성은 11.4% 상승했다.
한식세계화 필요성도 작년에 이어 높게 나와 한식세계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인지도 : (‘09년) 39.8% → (’10년) 52.1%
- 필요성 : (‘09년) 92.8% → (’10년) 92.1%
- 실현 가능성 : (‘09년) 68.8% → (’10년) 80.2%
또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한 한식세계화 진행에 대해서는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48.0%)가 “진행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37.1%)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뉴욕과 같은 세계 주요 거점도시에 한국을 잘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한식세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89.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그 밖에, 국제 행사에 한식 제공(91.9%), 한식당 추천제(90.7%), 국내 호텔 한식당 운영(85.4%)에 대해서 한식세계화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국 성인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정책에 대한 성과평가(2010년 11월부터 15일까지)와도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평가에서 한식세계화는 15개 부처, 4개 행정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50개 정부 핵심 정책 중에서 성과가 높은 순서 5번째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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