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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내 공원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원별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작은 곤충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곤충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달 4일 딱정벌레를 시작으로 11일 나비, 13일 벌, 25일 잠자리를 테마로 도감이나 전문서를 저술한 저자들이 참여해 재미있는 곤충생태 이야기를 전해준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풀벌레소리를 듣고 찾아보기, 왕거미의 집짓기 등 가족프로그램인 '해넘이관찰교실'과 숲속을 걸으며 생태탐험을 하는 '한여름 숲속에서 무슨 일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보라매공원에서는 식충식물, 토피어리 등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식물교실'이, 월드컵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공원 내 곤충과 자연에 대해 체험해 보는 '토요가족자연관찰회'가 운영된다.
아울러 서울숲공원에서는 21~23일 아이들에게 녹색과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5회 여름캠프'가, 24일부터 8월31일까지 곤충식물원 앞 잔디마당에서는 '파브르와 함께하는 2010 세계곤충대전'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공원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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