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만들기' 빨라진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1-16 2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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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태안군,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추진
태안군이 다각적인 녹색성장 추진시책을 마련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역 밀착형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은 우선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국토해양부의 서해안 자전거 도로사업 일환으로 남면 원청~당암을 잇는 4.7km 구간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8년까지 서해안을 따라 총 연장 251km 길이의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는 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은 내년초까지의 설계 용역을 마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자전거 도로는 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중인 기업도시와 바다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 천수만 등을 지나도록 개설될 예정에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 휴양 하이킹 코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은 이밖에도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명실상부한 친환경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지난 2007년부터 군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470억원의 민자를 투입해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솔라캐노피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소원면사무소와 군청, 태안읍사무소, 농업기술센터가 완료된 상태다.
 또 군은 환경폐기물 부분에서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 폐기물류 감량 △친환경 상품 구매 활성화 △탄소발자국 시범 운영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 확대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교통, 농축산분야에서도 에너지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도 철저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녹색성장의 성공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아닌 에너지 절약과 자전거 이용 등 군민들이 동참하고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마인드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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