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대강 어패류 수은지도와 섭취가이드라인 나와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8-12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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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 환경부 담수환경(수질, 퇴적물) 및 어패류내 수은 조사결과 -

환경부는 ‘06년부터 ’08년까지 전국 4대강유역 하천, 호소, 저수지 등 주요 담수수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수질, 퇴적물) 및 어패류 내 수은농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05년 국민 혈중 중금속 조사결과(’06.2.6),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체 내 수은 평균농도(4.34㎍/ℓ)가 미국(0.82㎍/ℓ), 독일(0.58㎍/ℓ) 비해 높게 조사됨에 따라, 인체 내 수은축적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어패류 섭취로 인한 수은 노출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서, 전국 4개강 유역 담수 수계에 서식하는 주요 어패류에 대한 종합적인 수은농도 모니터링 자료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담수 어패류(민물고기) 섭취 가이드라인>
환경부는 담수 어패류 섭취로 인한 수은 노출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패류 수은농도 수준에 따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섭취 가이드라인(섭취권고횟수)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 국민의 일반적인 어패류 섭취량(한국노출계수 핸드북, ‘07)과 수은일일허용섭취량(JECFA, IOMC 기준)을 활용하여 섭취 빈도에 따른 허용 어패류 수은 농도를 산정한 결과, 일반성인의 경우 일반적인 어패류 섭취빈도(2.5회/주, 국민건강영양조사(‘01))를 고려할 때, 담수 어패류 섭취로 인한 수은의 건강영향은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모든 조사대상 어패류의 기하평균농도가 임산부의 주 2회 섭취가능 농도인 194㎍/㎏ 이하이므로, 평균적인 어패류 섭취빈도를 고려할 때 평상시 큰 제한없이 섭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민물고기를 즐겨 섭취하는 애호가 및 임산부 등 민감계층의 경우에는 건강을 고려하여 일부 어종에 대해 과다한 섭취는 자제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하였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로 전국 규모의 대표성 있는 수계별 환경 및 어패류 수은 농도의 기준자료 확보와 함께, 전국 중권역별 어패류 수은농도 분포지도 및 어패류 모니터링 지침을 마련하였으며,어패류 수은농도 분포지도 및 지역별,종별 섭취 가이드라인을 환경보건포털(http://nche.nier.go.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은의 주요 발생원, 환경 중 거동 및 노출경로 파악을 위한 추가조사와 함께,다이옥신, PCBs 등 조사대상 항목을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국가 유해물질 생태모니터링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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