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건소,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 실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5-15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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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보



부천시 보건소는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약들은 현재 적절한 수거와 폐기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생활쓰레기, 하수구, 또는 변기에 버려지고 있어 수질 오염, 하천 수생태계 교란, 항생제 내성균 증가로 인해 감염성 질환치료가 어려워지는 등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약사회와 연계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복용할 수 없는 조제약 등 불용의약품을 수거 후, 환경관계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폐기 처리하는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내 약국 283개소에 약품수거함을 설치, 연 2회 이상 폐의약품을 수거키로 했다.
이런 이유로 가정에서 장기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의약품은 동네 가까운 약국에 설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또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어 성분을 알 수 없는 약품은 사용 가능 여부나 복약지도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와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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