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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불법으로 포획되었던 멸종위기 1급인 구렁이를 먹이공급과 부상치료 후 첨단 위치 추적 장치를 장착, 오는 14일에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
이 첨단 구렁이는 강원대학교의 연구실에서 먹이공급과 부상치료로 건강을 되찾은 개체들로 무선송신 장치가 삽입되어 있어 이동경로 파악이 가능하고 불법 포획 등 실종 시에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국가장기생태연구를 수행하는 강원대학교 연구팀은 위치 추적을 통하여 멸종위기종인 구렁이의 자세한 생활 습성과 정확한 생태를 밝힘으로서 향후 복원 등과 같은 중요한 국가프로젝트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를 수행중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웅식 소장은 “이번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구렁이의 숫자와 장소는 보호를 위해 밝히지 않기로 하였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공원과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지켜줄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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