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순환림 조성

이유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3-07 1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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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식 전경



북부지방산림청은 환경문제와 고유가시대를 맞이해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목질계 에너지 자원공급을 위한 백합나무 바이오 순환림 단지를 년차별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에서 개최했다.
바이오 순환림의 경영목표는 미국이나 스웨덴과 같이 포플러, 버드나무류를 이용하여 짧은 기간 안에 벌채하는 집약재배로 산지에서 최대의 바이오매스(biomass)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용재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솎아베기 부산물을 보드나 바이오에너지(bioenergy) 원료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환경문제와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목질계 에너지 자원공급을 위한 백합나무 바이오 순환림 단지를 년차별로 조성(50ha)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에 10ha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조성되는 바이오 순환림은 기존에 벌채기간이 긴 소나무 등의 나무심기와는 달리 약 25~30년의 생육기간으로 벌채가 가능한 백합나무를 중심으로 식재하여 평균 30cm내외의 직경을 가진 목재를 최종 수확하는 경영방식을 도입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2조성예정지 현장에서 사업추진 부서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 임목생산, 산림경영 전문가들이 모여 백합나무의 생리ㆍ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식재본수 결정 등의 조성방법 및 사후관리 방안에 대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목재를 기반으로 한 산주들의 일정한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서 새로운 개념의 순환림 조성 요구에 부응하고자 사업추진의 성과를 조사ㆍ분석하고 합리적 경영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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