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으로 건강치료 받는다

이유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2-12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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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주요역점사업



경기도, 자연 휴 공간조성 5,045억원 투입

산림care, 허브care, 음악care 등 종합건강 프로그램센터가 자연 휴 공간에 조성되면 국내최초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건강치료를 받게 된다.

경기도는 도민이 원하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휴(休) 공간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5,04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단기계획(2008~2010년)에 2,600억원을 투입해 광교산 산림욕장 정비, 선감도 제2도립수목원 조성, 자연 휴 열차운행, 자연 휴 대장정 코스 계획, 장기 계획 (2011~2017년)에는 Well-being Tnerapy Center 조성, 축령산 숲속 승마 가족휴양단지 조성, 명성산 세계단풍마을 조성 등 2,44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자연 휴 공간 개념은 도민이 일상생활 및 여가시간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연휴식 시설로 5대 유형별 계획과 권역별 자연 휴 공간 계획을 말한다. 유형별로는 100만㎡이상 근린공원·도시자연공원 등 도시공원 휴, 자연공원, 자연휴양림, 산촌체험마을 등 산림의 휴, 수목원, 식물원 등 자연생태학습의 휴, 계곡, 습지, 하천 등 계곡 및 습지의 휴, 개벌·어촌체험, 해양자원 등 갯벌·어촌체험의 휴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월 13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종화 서울대 교수, 변우혁 고려대교수 등 전문가 8명, 경기개발연구원 5명, 공무원 10명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휴 공간 조성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자연 휴 공간 조성 기본계획서에 따르면 주5일 근무의 정착, 웰빙,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의 습지 및 계곡 이용객이 늘어나 오는 2017년 이용객수의 추이를 분석결과, 경기도 등산객 700만명, 수목.식물원 이용객 176만명 등 총 관광객이 1억 2,700만명으로 평균 50%의 이용자 증가추세 예측시 경기도가 전국에 비해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했다. 이에 자연 휴 공간의 정비 및 조성의 시급성을 제시했다.

이에 경기도는 잠재력 있는 자연 자원들을 활용해 자연 휴 공간 조성 기본목표를 편리한 접근, 찾아가는 휴가 아닌 다가가는 휴, 모든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자연 휴 공간, 매력적인 휴 수준 높은 휴,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도는 자연 휴 공간의 인지도, 공간의 규모 이용객 수 운영현황 및 잠재력 등을 고려해 동북내륙권 36개소, 남부임해권 23개소, 동남내륙권 21개소, 중부권 14개소, 서북해안권 6개소 등 100대 자연 휴 공간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민의 휴 공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관악산 KBS 송신소 케이블카의 도민 개방 요청, 보다 많은 노약자, 장애자 등을 배려하고 등산로 훼손방지 등 자연자원 보전효과를 위해 제3도립공원인 수리산 등 도립공원에 민자유치 케이블카 도입을 제시했다.

또한 이용객의 방문욕구 자극 및 재방문을 위해 입장료, 주차료 마일리지를 적립해 재방문시 20% 및 5번 이용 후 무료입장할 수 있는 통합그린카드를 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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