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속(屬) 식물지(植物誌) 최초 발간

이유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12-13 14: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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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유출 확산범위



7년간 연구 통해 드디어 한반도 속 식물지 영문판 발간

국내 53명의 분류학자가 7년간의 연구 끝에 한반도 식물의 분류학적 특성을 종합한 한반도 속 식물지 영문판「The General of Vascular Plants of Korea」을 ’07년 10월 발간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207과 1,045속(屬, genus)마다 학명, 원기재문 및 출전,국명, 검색표, 과 및 속 특성, 화기(花期), 분포, 서식지 등의 정보가 포함돼있으며, 특히, 한반도 자생식물 전체의 분류학적 실체 및 분포가 상세하게 파악돼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식물지가 없어 식물분류학적 연구에 주변 국가의 식물지를 참고로 했으나, 이번 속 식물지를 발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물분류학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속 식물지 완성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식물자원이 정확하게 파악됨으로써, 유용 자생식물자원의 탐색, 발굴 및 체계적 보존대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속 식물지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한반도 자생 관속식물에 대한 상세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해 한반도 식물지를 계속해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한반도 생물지 발간 사업(’06~’14)”을 통해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하등식물, 하등생물 분야에 대해서도 생물지를 확대, 발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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