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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생태학습현장 |
현대자동차(대표:정몽구)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꼬리명주나비 복원에 이어 태화강의 자연생태환경을 산업화 이전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2단계 환경보존사업을 오는 2007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시행될 이번사업은 풀흰나비를 비롯, 명촌천의 각시붕어와 태화강 민물참게를 대상으로 향후 울산시와 협의를 거쳐 개체에 대한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따라서 복원기술과 비용은 현대차가 담당을 하며 복원대상부지의 제공 등의 정책적 지원은 울산시가 제공키로 하였다.
이번에 복원되는 풀흰나비는 생태하천의 상징으로 일컫는 나비로 2000년초까지지만 해도 태화강변에서 개체가 확인된바 있으나, 이후 자취를 감추어 현재 멸종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 풀흰나비의 성공적 복원으로 태화강의 생태하천으로의 옛 모습을 되찾을 것 이다 ” 며 “ 그외 공업도시 지정과 산업화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든 토종물고기(각시붕어)와 민물참게 등을 복원시켜 태화강의 종다양성을 가져오고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번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한 금번 2단계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 환경방제팀 강창희 과장은 “ 울산시의 태화강 살리기 운동은 근본적으로 생태환경의 복원이 전제돼야만 실질적인 의미가 있다 ” 며 “ 2010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태화강은 완전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 말했다.
한편, ‘ecopolis 울산조성사업’ 일환으로 현대차가 지난 2005년부터 울산시와 공동 추진해온 ‘꼬리명주나비복원’ 사업은 오는 2007년 8월이면 복원지 조성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행정과 기업이 함께하는 최초의 생물자원복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가 이번 자연생태환경조성으로 울산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친환경적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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