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신의 천적인 뱀까지 포식하며 그동안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황소개구리의 개체수가 줄어든 이유가 자신들끼리의 치열한 생존경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한국도시비오톱연구센터(책임연구원 심재한 박사)에 의뢰해 황소개구리의 밀집지역을 현지조사한 결과 이들 개체수가 감소한 이유는 각 집단 간 서식지별로 격리현상, 근친간의 교배지속, 악성유전자 발현, 환경적응력 및 생존능력이 감소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소개구리의 이입 초기에는 탐식성이 강한 어류정도가 황소개구리의 포식자에 불과했다. 그러나 초기의 생소한 별종에 대한 거부감이 시간의 경과로 인해 적응되어 포유류, 조류, 파충류, 곤충류 등 총 22종이 황소개구리의 성체 및 올챙이나 알을 포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황소개구리는 먹이원이 풍부한 지역에 분포, 일정지역의 서식밀도가 증가해 먹이원이 부족해 지면 올챙이를 포함한 동종간의 포식행위를 하여 이로 인한 개체수 감소의 한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환경부는 금년에도 주변 환경인자와의 상호관계 및 개체수 감소요인을 지속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기 조사된 지역을 포함한 조사구를 선정하여 황소개구리의 서식밀도, 먹이원, 천적, 물리적 환경 및 인위적 요인 등을 계속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