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철새도래지인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에서 청둥오리 50여마리가 집단 폐사한데 이어 11일 오후에도 인근 철새도래지에서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한채 발견됐다.
낙동강 환경감시단은 11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동 작지마을에서 청둥오리와 가청오리 등 철새 40여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낙동강 환경감시단은 이 지역에 서식하던 철새들이 집단으로 독극물을 먹은 뒤 잇따라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철새도래지 전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