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주요 공원 온도, 도심보다 약 6도 낮아
숲이 태양광을 차단, 복사열 막아 열기 식혀
지속적 관리는 물론, 문화행사까지 즐겨
서울시 주요 공원의 온도가 도심보다 약 6도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월 16일 부터 20일 까지 5일간 서울숲(성동구 성수동), 시민의숲(서초구 양재동), 북서울꿈의숲(강북구 번동) 3개소에서 온도를 측정한 결과, 공원 내 나무그늘, 쉼터 등의 온도가 28~29℃로 주변의 도심 온도보다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원이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은 이유는 공원속 숲이 태양직사광을 차단하고, 복사열을 막아 열기를 식혀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공원의 숲과 같은 녹지공간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시켜주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은 물론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서울시는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공원마다 자연관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아미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를 집 근처 공원 그늘쉼터에서 날리길 바란다"며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