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배출격차보고서’ 발행

개개인의 소비행태 바뀔 필요있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3 2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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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UNEP(유엔 환경 계획)이 배출 격차 보고서 2020(Emissions Gap Report 2020)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그린 팬데믹 회복은 2030년 배출량을 2°C 목표에 근접하게 만들 수 있으며 1.5°C 목표에 더욱 많은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2020년 전염병 관련 배출량 감소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새로운 순 제로 공약은 고무적이지만 파리 협정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린 팬데믹 회복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예상치를 25%까지 감축할 수 있으며 세계가 파리 기후협정의 2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욱 근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각국은 COVID-19 다음 단계에서 녹색 회복을 지지하며 2021년에는 기후회복에의 큰 목표를 위해 각국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매년 이 보고서는 또한 특정 분야의 잠재력을 조사한다. 무엇보다 이 보고서는 소비 행동을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소비자 행동과 해운 및 항공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주시했다.

 

전 세계 배출량의 5%를 차지하는 해운과 항공 분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술과 운영의 개선은 연료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예상 수요 증가는 이것이 탈탄소화와 CO2의 절대 감소를 초래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두 분야 모두 화석 연료에서 벗어말 것과 에너지 효율을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더 강력한 기후조치가 필요하며 이는 민간부문과 개인의 소비행태 변화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소비 기반을 살펴보면 전 세계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량이 민간 가구에 연계되어 있다.

 

부유한 사람들이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는데 세계 인구의 가장 부유한 1퍼센트의 배출이 가장 가난한 50퍼센트의 점유율을 합친 것의 두 배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부유층은 파리협정 목표치에 부합하기 위해 그 발자국을 30배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탄소 소비를 줄이고 지원하기 위한 가능한 조치로는 국내 단거리 비행을 철도, 자전거와 차량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인센티브 및 인프라로 대체하고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 감축 정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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