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개구리와 반딧불 만나요

서울시 봄 맞이 생태프로그램 운영, 8개 지역서 체험프로그램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4-08 1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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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개구리를 구하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봄을 맞이해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꽃잎으로 물들이는 손수건과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자전거로 겸재 정선의 그림 배경이 되는 풍경 속 달리기, 카누와 자전거로 한강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난지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잠실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8개소에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26일 개구리의 날을 기념, 양서류 다큐멘터리 시청, 습지원 개구리 탐방, 개구리 모자와 악기 등을 만들어 보는 'Save the Frogs Day: 개구리를 구하라'를 개최한다.

 

또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반딧불이의 생육을 한눈에 볼수 있는 관찰프로그램과 꽃과 열매로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그림책 만들기, 풀잎으로 멋진 피리를 불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겸재의 풍경 속으로 달리는 자전거와 생태적 도시농부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암사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3780-0846)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 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한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추억,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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