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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복원 및 농촌풍경 재연 등 볼거리 많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활용해 습지 생태를 관찰하는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양평유수지 버드나무생태문화학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26일까지 참여 신청 받는다.
양평유수지는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저수시설이었으나, 2007년부터 구에서 추진한 생태복원사업 이후 생태연못과 습지, 그리고 다양한 수생초화류와 곤충들이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학년별로 20~30명이 참여 가능하며,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의 제공된다.
자연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유수지 내 연못 식생, 곤충 관찰과 농작물 수확 부산물을 활용한 표주박 및 논 볏집공예 체험, 관찰데크 및 낙우송길 걷기 등이다.
영등포구는 각 학년별로 과학·사회·실과 교과과정을 분석한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학교의 신청 취지와 참여 희망 시기의 유수지 생태환경을 고려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학교가 선정되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자연생태공간이자 휴식처인 만큼, 이 곳에서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유수지 버드나무생태문화학교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관련 문의는 영등포구 푸른도시과(2670-3772)에서 가능하다.[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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