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원 원장 건강 칼럼] 두통,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일 수 있어…한의학적 접근 중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18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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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슬한의원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이 있다.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경우 두통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두통이 쉽게 해소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두통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두통은 갈수록 빈도가 늘어나고, 그 증상 또한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두통약 및 휴식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두통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의학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 따르면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해 자세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척추의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유지근의 피로가 증가되고 딱딱하게 굳어진다. 자세를 안정시키고자 근경직이 발생하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고, 이때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발생한 두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경직을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근경직을 풀어주는 치료로는 추나요법이 적용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척추나 뼈를 밀고 당겨서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고 변화되는 과정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이 된다. 어긋난 몸의 구조를 잡아주고 근육의 긴장 등을 풀어줘 간단한 통증질환에서 관절질환 그리고 초기의 디스크까지 좋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추나요법은 다양한 질환에 적용될 수 있다. 현재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와 목 부위가 항상 긴장돼 있거나,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어서 허리와 등이 항상 뻐근하거나, 오랜 세월 척추 부위가 아프고 퇴행성이 진행 중이거나,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 등의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추나요법의 경우 한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하므로 한의원 방문 전 의료진의 경력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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