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태평양참다랑어의 자원회복을 위해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북방위원회에서 '태평양참다랑어 치어 어획한도량 50% 감축 조치'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태평양참다랑어의 산란자원상태는 태평양참다랑어를 조업하지 않았던 시기 기준 4% 수준(2만 4000여톤)이다.
이번에 합의한 권고안의 목표가 달성될 경우 10년 후 태평양참다랑어의 자원상태가 약 7%(4만 3000톤) 수준으로 회복되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 국제사회의 동 감축 요구에 부응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감축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 및 관련 업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권고안은 오는 12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총회'에서 보존조치로 상정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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