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통해 고성능 기계윤활유 제조?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29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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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차량 및 산업 활동에 사용되는 윤활유로 재활용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찾는 일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국제적인 규모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다기관 팀이 이 낭비를 고성능의 기여자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진은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액체형 윤활유로 재사용할 수 있는 단초를 열었는데 이는 오일, 유압유, 열전달 유체, 그리스 등이 포함된다. 

 

아이오와 주립대학교가 이끄는 이 프로젝트 팀에는 텍사스 A&M 대학교와 함께 아르곤 국립 연구소,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사, 켐스테이션, 아메리칸 패키징, 시티 오브 에임스 리커버리 퍼실리티, 하이비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의 플라스틱 혁신 챌린지(Plastics Innovation Challenge)가 자금을 지원하는 12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해양과 매립지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활용 가능한 새로운 플라스틱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연구는 최근 학술지 ‘ChemSusChem’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을 이끄는 에르데미르 박사는 연구팀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책임감 있게 고성능 윤활유로 재활용하고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성공한다면,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가 에너지 소비와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순환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통해 수억톤에 달하는 폐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책임감 있게 재활용된 이 재료들은 혁신적인 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되어 새로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연구진은 일반 대중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부정적 영향을 덜 받고 자동차와 다른 산업 활동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저렴하게, 잠재적으로 더 잘 작동함으로써 이 연구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윤활유로 환원하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것이며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 제품이 플라스틱 폐기물의 환경적 악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우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기에 편익이 클 수 있다.

 

폐기물을 기존의 윤활제보다 성능이 우수하거나 훨씬 더 우수한 고성능 윤활제로 바꿈으로써 부드럽고 안전한 작동을 위한 윤활제로 재활용돼 기계적 내구성, 에너지 효율 및 환경 호환성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윤활유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기술뿐만 아니라 제품이 궁극적으로 얼마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지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연구진은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건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재활용해 지구에 피해를 주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끔찍한 결과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으로 입증될 경우, 연구 결과가 에너지 소비와 미래 운송 및 기타 산업 시스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엔진 오일과 산업용 윤활유를 포함한 광범위한 윤활 제품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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