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만들어 내는 식품가공업체나, 이곳에서 만든 제품을 담는 용기 포장지에 들어가 있는 수십여종에 대해 완전 차단할 방법을 찾는다.
그 동안 국내 유통되고 있는 식품가공 제품 등에는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 퓨란, 니트로사민, 바이오제닉아민, 카드뮴, 납, 니켈, 비소, 메틸수은, 다이옥신류,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폴리염화비페닐류, 알킬페놀류 등이 들어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제조·가공·조리 중 벤조피렌과 같이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화학물질 저감화를 위해, 2014년도 기술지원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승 처장이 11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전국 외식산업인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 외식산업 업계 종사들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번 공모는 올 9월 마련된 '식품제조·가공 중 비의도적 생성 유해물질 저감화 계획(2013년~17년)'에 따라 추진되는 것.
이 계획에 따라 2014년에 저감화 기술지원 대상업체는 식용유지류(벤조피렌), 감자스낵(아크릴아마이드), 과실주(에틸카바메이트), 장류(바이오제닉아민류)를 생산하는 중소업체이다.
특히, 이들 기업 분야별 각 10개소씩 총 4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체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해화학물질 저감화 협의회 및 분과 위원회'로부터 업체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기술 지원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제조·가공·조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김솔 사무관은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펴갈 것"이라며 "아울러 내년부터는 비의도적이라고 해도 식약처에서 정한 규정을 어긴 유해물질 비저감 기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격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 신청방법은 올 12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하면 된다.
이번 업체 선정 기준은 기존 저감화 기술 적용 여부, 업체 영세성 등이며, 선발 업체는 2014년 1월 중순 경에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뉴스/소식>알려드립니다>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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