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앤애프터클리닉, 미래시대 치료법 ‘줄기세포 치료’ 개시

바이오 5대 유망산업, 미래시대 치료기술 ‘줄기세포’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23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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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박나인 기자] 하나의 세포가 다른 신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의 생존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꼽히는 줄기세포, 흔히 알고 있는 골수이식도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정식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백혈병을 치료하는 방법 또한 줄기세포치료법 중 하나이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 혈액의 약 1%정도이며 골수나 태반과 탯줄에서 채취해 치료에 사용한다. 본래 악성 혈액질환에 국한돼 사용됐으나 현재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정신성 경화증, 간경화, 남성발기부전, 여성갱년기치료, 자가면역 질환치료, 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치료방법은 어떻게 진행될까
줄기세포는 골수에서 추출해 배양 단계를 거쳐, 혈관을 통해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5회 시술에 필요한 골수 50cc를 엉덩이뼈에서 추출해 약 한 달가량의 배양기간을 거쳐9,900만셀을 배양해 한번 주입 시 18cc를 혈관 IV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양된 줄기세포는 혈관을 통해 온 몸을 돌며 혈관을 재생, 강화시키고 몸의 염증을 억제하는 기본적인 면역강화작용을 하게 된다.


줄기세포치료의 전망
난치성질환 치료에 효과를 점점 더 입증해 가는 줄기세포치료는 지난 8월 시행된 ‘첨단재생바이오법’ 을 통해 상당부분 규제가 완화됐으며, 정부는 “2030년까지 ‘그린 바이오 5대 유망산업’ 으로 육성한다” 라고 발표하며,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에 줄기세포치료와 연구를 진행하는 장지운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원장은 “앞으로는 안전성이 높은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이 더 활발히 진행돼, 미래 시대에 걸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수술 세포치료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국내외 환자유치, K바이오-관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면역치료 강국 도약
지난 2011년도 줄기세포치료 연구를 선도했던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인해 잠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연구를 진행해야 했으나, 최근 개정된 바이오법안으로 다시 세계 줄기세포치료 및 연구의 주도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기술과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환자유치에 빠르게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서는 국내관광객들을 위한 줄기세포치료 패키지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의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골수체취와 각종 검진과 더불어 피부관리 등을 결합한 패키지는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제주공항 픽업에서부터 호텔서비스와 공항샌딩 등을 제공해 최근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의료강국으로써 미래 시대 치료기술인 줄기세포 선도국가로써 면역치료강국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출입국에 제한이 따르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상황에 접어들면 K바이오-관광에 대한 해외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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