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흑산도가 여름 철새 뿐 아니라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은 흑산도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기러기류 텃새들.
|
여름 철새들의 둥지인 흑산도가 여름 뿐 아니라 텃새와 겨울 철새들의 월동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2011년 부터 흑산도 철새연구센터에서 철새들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흑산도가 여름철새 들 뿐 아니라 겨울철새의 월동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갈매기, 흰갈매기, 한국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큰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세가락갈매기 등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갈매기 종류의 대부분이 월동하는 곳이라는 점도 드러났다.
그동안 흑산도는 동남아시아나 일본 남부, 호주 등지에 서식하는 새들이 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봄에 들어왔다가 가을에 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로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의 휴게소 역할 뿐만 아니라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지라는 점이 확인됐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흑산도가 텃새와 겨울철새의 월동장소라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된 것"이라며 "흑산도 뿐 아니라 서남해안의 다른 도서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