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 생태계 건강 살핀다

산림건강성 관찰 체계 구축, 수목·산림·토양·대기 등 4개 분야로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1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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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건강지도 (자료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산림생태계의 현재 건강상태와 잠재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산림건강성 관찰 체계'를 구축했다. 

 

산림건강성 관찰 체계는 산림정보를 수집해 통합·분석·평가 과정을 거쳐 대안을 제시해 국민들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자원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건강성은 수목, 산림, 토양, 대기 4개 분야의 11개 지표, 29개 항목과 수관활력도, 토양건강성 등 핵심지표 선발과 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최종 평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1년부터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1000개 고정표본점을 선정해 매년 200개소씩 5년 주기의 '산림의 건강과 활력도 조사'결과, 산림의 종류별 수관활력도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두 종류 이상의 나무로 구성된 혼효림 모두 건강 등급의 비율이 87%이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건강성의 경우 토양산도는 평균 pH5.0±0.5로 생육 적정범위에서 약간 낮은 편으로 나왔지만 토양의 양분 함량을 알 수 있는 유기물함량, 전질소 등은 수목의 생육 적정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지속적인 산림건강성 관찰을 통해 체계적인 숲 관리가 가능하다"며, "숲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산림경영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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