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여 궁남지와 제주 돌담

사진. 최용백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2-08 1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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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궁남지의 겨울 연(蓮) 지금은 얼음 속에 몸을 담그고 침묵하고 있지만 봄이 와서 몸이 풀리면 연두색 싹을 밀어 올리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갈 것이다. 우리가 봄을 기다리는 것처럼 연(蓮)도 꽃을 피울 날을 기다리며 지금 힘을 내고 있다. 궁남지(宮南池)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제 사비 시대의 궁원지(宮苑池)이다. 별궁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사진=최용백>
▲ 제주도 겨울 돌담에 다육이가 살고 있네. 제주도에 가면 많이 보게 되는 돌담. 너무 흔해서 그냥 지나치지만 그 돌에서 생명을 키우고 있는 다육이를 만나면 걸음을 멈추게 된다. 이토록 각박한 곳에서도 줄기를 뻗어가며 잘 살고 있는 다육이 앞에서 흐트러졌던 마음을 잡고 다시 기운을 내게 된다. 돌담에서 자라는 다육이는 그 자체로 경이롭다. 제주도 화산섬의 토양은 화산회토(火山灰土)가 대부분이어서 자갈 함량이 많고 경작 토의 깊이도 얕다. <사진=최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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