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용 원장 건강칼럼] 공진단이 체력저하, 사향효능으로 효과적일 수 있어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2-08 1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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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현대인들이 공포심을 갖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본 트러블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는데, 문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이것에 노출되는 환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것의 발생 여부를 확인해 보기 바라며, 검진 과정 중 본 트러블이 진단되었다면 즉시 대응책을 마련하고 저하된 두뇌 기능이 점차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가 있는데, 특히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중심으로 기억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가령 어제 저녁 식단이 생각나지 않거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에는 이미 인지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본 트러블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다. 갑자기 우울감이 들거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질 때에도 이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 이는 기억력 저하 외에도 감정기복, 성격변화 등이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의심증세가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검진을 받아 보기 바란다.

검사 결과,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전반적인 체내 환경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우리 몸에 피로물질과 독소, 노폐물 등이 다량으로 쌓일 때에도 몸속 환경과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심신이 불안정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면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병증이 나타나게 되면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고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과 가족들도 함께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날 갑자기 부정적인 감정들이 찾아오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두뇌 기능과 관련된 문제들이 생겨난다면 관련 기관에 방문해 전신 건강을 고루 체크해보기 바란다.

전반적인 체내 환경이 좋지 않을 때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음과 동시에 관련 진료에 매진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우리 몸 안에 쌓인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신체 순환 과정이 촉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방을 복용하면 저하된 신체 컨디션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운동을 하거나 기타 활동적인 취미를 영위하면서 심리적 압박감을 떨쳐내는 것이 좋은데,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 전신 건강을 차츰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면 공진단 처방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밝혀진 연구에 의하면 공진단은 염증, 심혈관계 질환, 면역 질환, 중추 신경계 질환에 항산화 작용을 한다. 몸 곳곳을 생긴 손상을 회복시키고, 신경은 보호하며, 면역력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적으로 기가 허하거나 장기적인 피로누적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달고 산다면 공진단이 하나의 대안으로 삼고 복용해 보기 바란다.

공진단은 원기회복과 기력회복,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능이 있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 비염, 불면증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에 노출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수험생보약으로 이를 활용해 볼 수 있고 기억력이 저하된 분들과 치매초기증상을 보이는 노인 분들,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장인도 개인 건강관리 목적으로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공진단에 사향이 들어가는지 유무를 정확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의원이 아닌 백화점, 마트에서 건강보조식품 형태로 판매하는 공진단은 확실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공진단은 개인의 사상체질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며,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앞서 소개한 효능을 보고 나아가 치매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면 품질 좋은 한약재를 사용하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보통 한의원에서 이것을 조제 받으면 공진단 처방 비용이 높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지라도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정품 사향을 사용하여 제대로 된 공진단 효능을 보는 것이 낫다.

공진단의 기본 약재로는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가 들어간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사향이 막힌 것은 열어주고, 그 기운이 골수에까지 파고든다고 했다. 녹용과 산수유는 신체강장에 도움이 되며, 당귀는 보혈을 담당하여 원기회복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생에게 처방되는 수석공진단에는 천삼과 산삼이 추가로 들어가며 기억력 향상과 만성피로를 개선시켜주는 총명공진단에는 침향과 석창포, 원지, 음양곽, 비파엽 등이 포함된다. 가장 중요한 사향의 경우에는 약재 검수과정을 철저히 거쳐야 한다.

글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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