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원장 건강칼럼] 해마다 늘어나는 통풍 환자, 검사 및 치료 어디서 받나요?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2-04 12:44:41
  • 글자크기
  • -
  • +
  • 인쇄

통풍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여러 원인으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게 되고, 주로 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요산 결정은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뼈마디마다 수십 수백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환자의 90% 이상이 30대 이후 남성이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기 이전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통풍의 급성 발작은 약 40-60대의 남성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특히 비만인 경우 통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통풍 초기의 증상은 해당 관절 부위가 급작스럽게 붓고, 발적되며 열이 나고 후끈거리고 근육이 경직되는 증세를 보인다.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잘 나타나며 통증은 환자를 잠에서 깨우며 더욱 심해진다. 사람에 따라 통풍발작의 증상은 다르며 부기가 없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고통만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

초기 통증으로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기에 통풍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에 전에 없던 열감과 붓기와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류마티스내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통풍성 관절염은 통풍에서 생기는 요산 결정체가 우리 몸의 관절 속에 침착하여 국소적인 통증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병으로, 외과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다 보니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통풍과 같은 대사성 질환은 내과적인 원인으로 발병되기 때문에 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글 : 부산 류마이준희내과 이준희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