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원장 건강칼럼] 집중력이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가 아닐까?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07 1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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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또래에 비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많은 부모들이 ADHD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ADHD는 부모가 직접 판단하기 어려우며 병원에 내원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ADHD 아동은 지난 5년간 연평균 4.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DHD란 단순히 주의력 결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잉행동, 충동성이 주된 증상이다. 반복적이고 비율 동적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틱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무조건 아이를 무리하게 훈육한다면 오히려 뇌 성장발달과 중추신경계 발달 과정을 방해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정확한 진단과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고 과한 부분은 제어해 줌으로써 체내의 깨어진 밸런스를 다시 잡아 주어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이 함께 1년 이상 지속되는 뚜렛장애를 앓고 있다면 틱장애, ADHD, 불안장애, 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는 복합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틱장애 ADHD 불안장애의 원인과 심한 정도, 예후, 동반 문제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체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발달검사, 심리검사, 뇌기능 검사, 주의력 검사 등을 실시해 아이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소아 ADHD·틱장애·불안장애는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질환이 아니다. 뇌신경계의 문제, 사회 심리적인 문제, 환경적 요소를 정확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체질적인 특성 현재 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 잡아 주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글 : 부산 수한의원 김봉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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