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과 아이큐어비엔피(주)(대표 최형권)는 공동으로 1000호 연구소기업 원큐어젠(주)을 설립해, 2020년 9월 2일 생명연 바이오벤처센터에서 현판식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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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기업 현판식(왼쪽부터 장관영 원큐어젠(주) 대표이사, 최형권 아이큐어(주) 대표이사, 김보경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박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이홍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혁신사업부장) <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생명연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원미선 박사 연구팀은 난치성 암에서 많이 생성되는 유전자(VGLL1)의 치료 타겟 검증 과정에서, 펩타이드 항암물질의 발굴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종양생성 과 암전이 기능을 가진 유전자의 작용 원리를 규명했으며 효능이 우수한 펩타이드 항암물질 뿐 아니라 관련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
특히 펩타이드 약물은 지금까지 주사제로만 사용했지만, 원큐어젠(주)은 펩타이드 항암물질에 아이큐어비앤피(주)의 약물전달체를 결합한,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제를 상용화 하고자 한다. 개발되는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제는 동반진단이 가능한 맞춤치료제로 부작용이 적고 약리활성이 강해 암환자의 치료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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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미선 박사 <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에 설립한 연구소기업은 바이오경제시대에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가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며, “향후 생명연은 이번 1000호 연구소기업이, 바이오 분야 기초연구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공적인 롤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BT 특화 창업보육센터, 패밀리 기업의 밀착지원 및 KRIBB 멘토단 운영 등 중소ㆍ벤처기업 혁신 및 사업화를 지원해 바이오기업 동반성장 상생 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했고, 향후 원큐어젠(주) 항암제기술이 글로벌 사업화가 성공할 수 있게 전주기적 창업보육시스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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