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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당은 국내산 녹차에서 무려 3차례에 걸쳐 세슘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
후쿠시마 대지진 발생 이후 방사능으로 오염된 식품이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녹색당은 지금까지 방사능으로 오염된 식품은 주로 수산물이었지만, 최근 국내산 녹차에서도 방사는 물질인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당이 식품의약안전처 자료를 확인한 결과, 무려 3차례에 걸쳐 국내산 녹차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출된 수치는 국가기준치 100 Bq/kg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국가기준치가 과대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 수치를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는 문제가 된다는 것이 녹색당의 입장이다.
녹색당은 이번 국내산 녹차 세슘 검출과 관련해 19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녹색당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방사능수치가 100 Bq/kg이 넘은 식품이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검출을 계기로 보다 세밀한 방사능식품 검사를 촉구하고 정부의 기준치 하향조정과 더 엄격한 안전성 조사 등 보다 체계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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