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물종 전반에 대한 연구와 보존에 힘을 써온 한국식물분류학회(회장 박재홍)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식물의 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식물분류학회는 산림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21일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식물분류학회는 1968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식물분류의 연구기틀을 확립하여 온 식물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현재는 학계, 전문가, 일반인 등 약 3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계통학적 위치를 밝히고,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식물분류학회장 박재홍 교수는 “자생식물의 약 75%가 산림에 자생하고 있는 만큼, 산림청과의 이번 협력관계 형성은 식물분류 연구 박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산림청 또한 이번 한국식물분류학회의 소속 사단법인 등록을 식물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안정 도모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 평가하며, 식물 정책발전을 위한 씽크탱크로서 학회의 역할을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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