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140주년 기념식 개최

이화 140년 역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다짐
송명숙 기자 | eco1@ecomedia.co.kr | 입력 2026-06-01 0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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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송명숙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식을 열고, 140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기독교 예배를 시작으로 이향숙 총장의 기념사와 이화학술상·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동창회 주관으로 발전기금 후원자들의 소감과 이화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 내빈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으로서 이화여대가 걸어온 140년의 발자취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장에서는 이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영상과 전시, 축하 공연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시상식에서는 학문·문화·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동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이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86년 설립된 이화여자대학교는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약 27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여성교육과 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 창립 140주년을 맞아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여는 이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이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한 딸을 축하하기 위해 102세의 부친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72회 졸업생인 가수 정미조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기념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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