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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에 들어가는 중국산 식품첨가물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다시한번 식품검역에 비상이 걸렸다.
식약청은 10월 17일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을 사용한 말레이시아산 비스킷에서 멜라민이 발견됐다는 정보에 따라 중국에서 탄산수소암모늄을 수입한 8개사를 조사한 결과 '화통앤바방끄'가 수입한 2만Kg 분량의 탄산수소암모늄에서 멜라민 603ppm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은 과자에 팽창제로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식약청의 조사결과 멜라민이 검출된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은 국내 8종류의 건빵(추억의 건빵, 보리건빵, 알뜰상품보리건빵, 홈플러스 추억의 건빵, 와이즐렉보리건빵, 스마트이팅 고식이섬유발아 현미건빵, 스마트이팅 고식이섬유 오곡건빵, 스마트이팅 식이섬유 검은깨건빵)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탄산수소암모늄이 과자에 0.6-1.2%비율로 첨가되며 건빵의 경우 제품(100-350g)에 따라 3-7 ppm이 잔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10월 6일 이후 제조돼 판매되는 8개 건빵제품에 대해 10월 20일자로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폐기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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