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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의 환경부 장관 |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 요령 적극 홍보
황사가 심할 때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여의치 않을 때에는 황사로 인한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건조한 대기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체내에 유입된 중금속을 희석시킬 수 있다. 돼지고기는 녹는점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섭취하면 위장 속에 붙어 있는 중금속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야채와 과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끈끈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중금속, 환경호르몬, 농약 등의 독성물질을 흡수․배출시켜 준다. 또한 양파와 마늘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고 수은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황사에는 단순히 모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납, 알루미늄, 카드뮴, 구리, 실리콘 등의 중금속도 함께 섞여 있어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며 코와 기관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비염,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요리를 준비하는 사람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조리를 시작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처럼 생으로 먹기도 하는 식재료의 경우에는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면 중금속을 제거해야한다. 또한, 구강 점막 내에도 호흡을 통해 황사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하고, 식사 전에 소금물로 입을 씻어내 주면 구강 내를 청결히 할 수 있다. 특히, 노상 등 야외에 노출되는 진열식품이나 조리음식, 밀봉 포장하지 않고 유통 판매되는 과일․채소류 및 건조수산물 등은 황사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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