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화장품 상황에 맞게쓰자

박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8-14 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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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상황이나 자신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산책이나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는 SPF "SPF"는 자외선B의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수치가 클수록 자외선B의 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SPF는 2~50까지 있고 50이상의 제품은 50+로 표시되어 있다.

10전후, PA “PA”는 자외선 A의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표시인데 PA+, PA++, PA+++가 있으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해양스포츠, 골프 등 장시간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 활동할 때에는 SPF 30이상, PA++~PA+++의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자외선차단화장품은 피부 유형(정상, 지성, 과민성피부), 대상(유아나 어린이 등), 지역(해안지방, 등산 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여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르며,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의해 증발하므로 보통 외출하기 30분전에 발라 완전히 흡수되도록 해야 하며, 손이나 의류의 접촉, 땀 등에 의해 소실되므로 계속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사용 후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중지한 후에도 이상반응이 지속되면 전문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특히, 자외선차단제품이 분말형 파운데이션일 경우 기초화장을 하지 않고 사용하면 제품의 피부밀착성이 나빠져서 표시한 SPF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기초화장을 하고 충분히 도포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평가팀 최상숙팀장은 “SPF나 PA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제품이 아니므로,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때와 장소에 맞게 잘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어린이는 자외선에 약하므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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