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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김윤신교수 |
항구의 도시 부산이 미래형 ‘U-Health 도시 구현’를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2007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는 첫걸음이라 할 시범서비스를 위한 개통식을 11월 8일(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U-Health'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이번(11.8) 개통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조길우 시의회 의장, 서병조 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단장,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이방형 SKT부사장, 유관협회·단체 및 언론계, 학계, 의료계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통식은 개회, 내빈소개, 인사말씀(허남식 시장), U-헬스 홍보영상 상영, 축사(조길우 의장 등), U-헬스 시연영상, 개통 버튼터치, U-헬스 전시·체험존 관람의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U-Health 서비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U-원격진료 및 건강모니터링 서비스 - 요양원 등 복지시설(5개소)과 촉탁 병원(5개소)을 연계하여 고혈압 및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혈압, 혈당, 맥박, 체지방 등 건강수치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하여 촉탁병원과의 원격 진료를 실시한다.
② U-방문간호 및 이동진료 서비스 -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거동불편자 등 방문 간호 및 진료 대상자에게 PDA단말기 및 이동형 측정기기, 방문간호 진료결정 지원시스템(CDSS)을 도입하여 방문간호사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필요시 진료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이동진료( 5개 보건소)한다.
③ 도서지역 U-헬스 서비스 - 가덕도 보건지소와 강서구보건소를 연계하여 원격화상진료, 현장이동진료, 방문간호를 통하여 주민건강 관리(1개 보건소)한다. 특히 부산의료원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에서 측정·전송되는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U-헬스 데이터센터(UDC)의 기능과 2차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가 지난 5월 정보통신부(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U-Health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 부산시 3.5억원, 민간자본 9.9억원등 총사업비 17.9억원을 투입, 7월부터 추진중인 이사업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U-Health 서비스’ 로 첨단 이동통신기술과 초고속 네트워크, 고성능 의료측정기기를 활용하여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의료소외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유비쿼터스도시, 부산’이 ‘U-Health 서비스’를 선도하면서 ‘U-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등 ‘U-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SKT컨소시엄을 주관사업자로 정해 협약을 체결(‘06.7.4)하여 5개 복지시설과 촉탁병원, 6개 보건소 및 부산의료원을 대상으로 시스템구축과 장비보급,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 서비스 개통 후 12월까지 시스템을 평가·보완하여 200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07년 7월까지 U-헬스 시스템의 평가·분석 및 보완을 통하여 U-헬스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2007년에 10개 보건소 및 참여희망 복지시설에 대하여 U-헬스 서비스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U-헬스 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의료소외계층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건복지 수준 향상 및 건강한 도시 기반을 다지고, 또한 첨단의료 산업과 고부가가치 실버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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