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뒤늦게 '김치안전' 관리 나서

이유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12-29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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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식품의약안전청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다소비식품인 김치와 장류에 대한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규격개정안을 29일 입안예고 했다.

최근 수입 및 국내산 김치의 안전성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납,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및 기생충, 기생충알에 대한 개별규격을 마련해 집중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골자다.

장류식품은 원료 및 제조,가공특성을 고려해 미생물규격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바실러스 세레우스(설사,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의 정량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입안예고안이 김치 및 장류와 같은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화하는데 한층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안예고안은 내용에 대해 의견수렴과 식품위생심의를 거쳐 내년 고시,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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