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건강튼튼 ‘에코맨들의 축제’

제3회 환경마라톤대회 성황… 2,000여 명 한강변 질주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5-06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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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제3회 환경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6년 전통의 환경전문 언론매체 월간 환경미디어와 (사)미래는우리손안에가 주최하고,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거행된 환경마라톤대회에는 2,000여 명의 마라톤동호회원과 환경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저감운동 등 ‘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실천하면서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을 나누는 이번 대회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봄날씨여서 수많은 마라토너들이 기량껏 한강변을 끼고 달리면서 감동의 레이스를 연출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환경사랑 실천만이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서 “환경미디어는 환경전문 언론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운동 등 나라와 국토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환경운동을 권장하고 감시 비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은 환경마라톤대회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인식하고 있는 환경인들과 마라톤동호인들이 2011, 2012년 대회에 이어 오늘 2013년 대회에 참가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만큼 환경을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으로 한강변을 맘껏 기분 좋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환경부는 모든 국민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국민 행복형 환경복지, 후손들도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환경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대회가 환경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지구사랑 마음이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결호 前 환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환경마라톤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지키려는 여러분의 충정을 이 자리서 한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로 나눠 레이스를 펼쳤는데, 하프코스에서는 김종찬 씨가 1시간 27분 28초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김종천 씨가 1시간 30분 56초로 2위, 김화영 씨가 1시간 31분 42초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은미 씨가 1시간 44분 56초로 1위, 강민경 씨가 1시간 46분으로 2위를, 윤한남 씨가 1시간 51분 07초로 3위를 차지했다.

10km 코스에서는 최재성 씨가 38분 24초로 1위, 서성주 씨가 38분 40초로 2위, 임익상 씨가 42분 38초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정례 씨가 45분 36초로 1위, 정성례 씨가 47분 14초로 2위, 차혜영 씨가 56분 26초로 3위를 차지해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대회장상장, 트로피, 부상 등을 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청소년 일일 라돈캠프,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환경체험놀이 환경교육이동교구상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폐휴대전화 모으기운동, 물사랑캠페인, 패트병이 이렇게 변했어요, 더불어 환경음악제, 유넵엔젤 글로벌환경보전 캠페인, 순환자원거래소 & 락앤락이 함께하는 바꾸세요 캠페인, 환경성질환 예방홍보 이벤트, 녹색생활 녹색소비 환경마크·탄소성적표시 제품으로 시작, 아나바다 녹색장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안전하고 맛있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등 15개 부스마다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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